'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10.04 코로나 2차 맞고 회사 복귀
  2. 2021.02.15 나는 겁쟁이다. 그러니 이제 모르겠다.

접종일+공가2일+비번 까지해서 쉬다 왔는데

몸이 기운이 빠진다. 영 몸이 푸쉬쉬 하다...

1차때는 아무 표시도 없었는데 2차때는 아프더니 

주사 다 맞고 나가려는데 주사코드 다시 확인한다고 불러 세웠다.

이게 뭐...했을때 불안했는데 멍이 남았다. 

 

그리고 2차는 식욕이 없었다. 그리고 몸살처럼 몸이 춥고 덥고 움츠러 들었다. 

1차때는 컨디션 회복이 어려웠지만 1주일 뒤에 나았으니 이번에도 그렇겠지

하고 그냥 타이레놀 먹고 자야겠다.

 

마스크 이제 그만쓰고 싶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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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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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어르신 아프다고 걱정하는 글 쓰더니

깜깜 무소식이었다. 뭐 사실 안다. 아무도 나라는 존재에 관심 없다는 거..

우리에게 관심이 가는 주제라면 강아지나 고양이 해외여행 또는 우리가 꿈도 못꾸는

명품 아이템 시리즈들 뿐이겠지...

 

그런데 나는...

아무도 안 보더라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다.

코로나 시국에 잘리지 않는대신 겪어야 하는 차별과

본인이 잘못해 놓고 남한테 다 덤탱이 씌우고 하하호호 웃는 사내괴롭힘

 

그리고 그 상황에서도 날 기운나게 해주는 강아지들

매일 사진 찍고 글로 올려야지 하고

하지만 겁난다 오래된 이야기 이제 꺼내면 쫌생이 꼬물딱지로 보일까봐 

그리고 당신들도 사실 관심 1그램도 없잖아

외모도 능력도 인간관계도 늘 최악이지만

즐거운 척 지겨워, 어떻게든 직장 있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 하는거 힘들어,

그런 상황에 회사에서 나 괴롭히는 선임이 꼬뜨긴 사람들과 웃으며

들리는 대화소리 정말 귀를 찔러 벌리고 싶어.,

 

그동안 남한테 피해갈까봐 말 안했는데

그냥.......다 할래

당신들 즐겁고 아름다워 보이는 공항이 사실은 얼마나 모함과 왜곡된 소문

으로 사람 괴롭히는 방법 다 이야기해 줄게

관심있으면 오든지 말든지..,

 난 모르겠다. 읽고 못 믿겠으면 여자가 허언증이 있구나 생각해

그게 편해~

 

나는 낼  5시 출근을 위해서 얼른 잠들어 버릴래

그럼 안녕~

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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