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성인이 되서
들어간 직장에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나요?
나는 그렇지 않아요.
이야기 하기에 앞서…
* 사내 괴롭힘에 힘든 사람들
기운내여!!!
버티는건 답 아니예요!!
기회가 생기면 그냥 공격해요!!!!
중요한건 나지 주변사람이 아니예요!!
음…
작년부터 나는
사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지금은 법으로
느슨해 졌을뿐
없어진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 사람 때문에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못잔다.
당시에 나온 결과물은
뻔했다.
더 큰 적을 안 만들려면
일을 크게 만들지 말아라.
짧게 말해서.
참아라.
결국 난 내 부모에게
하대하는 사람과
묵묵히 일을하고 있다.
계기가 뭐냐고??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그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만만히 본다고
공공연히 이야기 해댔다.
그러다가 일이 커져
무시한게 뭔지 물어보니
퇴근하면서 같은
버스를 타는데
자신에게 한번도 인사를
안했기 때문이란다.
(퇴근하는 버스안에서…)😟
나중에 나로 생각한 사람이
내린 정류장을
물어보니
내가 내리는 정류장이 아니어서
잘못봤을거라 말하니
큰소리로 이러다라
“그런 촌스러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건 너밖에 없어!!”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지만
요즘은 장난으로 던진돌에
개구리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더라…
입 조심하자 모두
그리고 사람들에게
자신이 피해자인것처럼
이야기를 꾸며서
몇몇 인연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트라우마가 됐는지
저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집청소를 하면서
가방을 발견했고
결론은…


봉투에 넣어서 장렬하게 버렸다.
그 사건이 작년이었는데
아직도 그 사람만 보면
식사를 못한다.
그래서 결국 근무변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그 사람은
내가 보이면
보란듯이 사람들에게
유난떨고 목소리를 높이며
날 고립시킨다 생각하며
즐기는데…
사실 나는 이미
근무에 반 미쳐있어서
“그래서 어쩌라고??”
멘탈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당시를 참아 넘어가니
너무 힘들다.
그냥 넘어가자는 알량한
사회도…
사람들도…
월급때문에 다니는 거다
생각한다
그저 하루하루 버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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