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블로그 자체를 쓰지 않았다.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
어느날부터 글 쓰는 거에 자신이 없었다.
내가 표현하는 방식이 줄어든거 같았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볼때마다
나는 이 정도의 필력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다.

이 상황에
의지가 약해져 다이어트는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제과 자격증 실기를 위한
유효기간을 반년넘게 그냥
보내버렸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야 된다는
글로 알지만
내 주변과 시간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다이어트의 결과는 사진을 볼때마다
나에 대한 혐오만 가득해 졌고,
자격증은 유튜브 영상을 볼때마다
자신감을 빼앗아 갔다.

이렇게 좌절하고 있어도
시간은 멈춰주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그냥 걸어가 보려고 한다.
바닥만 보더라도 언젠가 하늘을
바라 볼 것이고
무언가 발견 할지도
발견 못할지라도
내가 걸어온 여정과 풍경은
볼수 있겠지…..


Posted by 때원
,

처음으로 컴퓨터가 생겼을때
내가 먼저 배운건 게임이었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중학교 2학년때 Playstaion(이하 Ps)을
알게 되었고 게임에 대한
열정과 집착은 더 깊어져 갔다.
특히 파이널판타지10은
중학생인 내 눈에 너무나 멋졌고
Ps를 너무나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당시 게임기를 사주는
부모는 많지 않았다. 되리어 혼나지 여자애가…
그래서 늘 뮤비나 플레이 영상을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던 나는 성인이 되었고
직원에게 중고로Ps4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새로운 파판 시리즈가
발표되었고
Ps4로는 출시 안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나는 미국으로 출장가는
아버지에게
생일선물로 감히 Ps5를
부탁하게 되었다.


그냥 넘기실줄 알았는데
아버지는 진짜로 알아보셨고
미국 애리조나에는
디지털 에디션만이 남아있었다.
미국달러로는 Ps가 비싸서
일본에서 사려 했으나(환승대기동안)
그것도 일정에 무리일거 같아
한국에서 사라고 하셨다.

그리고 언니와 함께 신나게 달려가니
이마트 일렉트로닉에는
디지털이 없고 디스크 재고가 많았다.
이게 무슨 딜레마 인지 싶었지만
아버지 덕분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Ps5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 기다려 왔던
호그와트 레거시도 같이 질렀다.
결제 후 아버지에게 온 연락은…
“비싸네……..”

아버지에게 내년 생신은
크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다.
아버지 고마워요ㅠㅠ

포장 풀고 한컷 찍어 드리고


바로 설치를 시작했다.
Ps4와 비교되는 점이 있다면
Ps5 콘솔의 yes키가 기존 Ps4랑
서로 반대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지금도 게임하다가 헤매고 있다;;;;;

설치를 모두 마치고 내가 한 일은…

내 버킷리스트 이룩이 코앞이다..
6/22일 얼른 왔으면 좋겠다…

*디아블로4는 아직 고민중이다…

Posted by 때원
,

하루하루 갈수록
어르신의 맑고 깊은 검은눈은
하얀눈이 내리더니 더 이상
녹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잠이 많아졌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와서도
이제 들리지 않는지
계속
잠만 자고 있다.
깨워도 그냥 눈만 잠깐
꿈뻑거리고
다시 잠에 빠져든다.
어떤꿈을 꾸고 있는걸까?



꿈속이 편한 것일까?
화장실에 가는
시간도 아까운지
그대로 볼일을 보는일이
많아졌다.

깔끔떨던 아이가
어르신이 되더니
이제 상관없는지
몸에 분변이
가득 묻어도
가만히 자고만 있다.

화장실에서 운좋게
볼일을 보더라도
몸이나 화장실이나
초토화가 기본이다.
자기 똥 더러워서 피하던 아이는
이제 몸을 컨트롤 하기 힘들어
여기저기 테러를 일으킨다.


처음 실수 했을때 충격받던
아이가 이제는
모두 체념한듯 그러려니
하고 가만히 기다린다.



심장약+인지장애약
먹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너를 보면
이제 편하게 해줘야 하나
싶다가도
언젠가 움직임이 없는
너를 생각하기가
아직 너무 힘들다……

무엇이 정답인 걸까…?

아직 많이 남은거 같은데
없는거… 너와 보내는 시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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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때원
,

우리집에 두마리의 강아지가
있다고 소개한 적이 있다.
이미 한번의 고비를
넘긴적이 있는
‘우리’는 어느 날 부터인가
한쪽눈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눈동자에 붉은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았으나
여기에는 안과전문 장비가 없어
청담동에 있는 병원에 진단의뢰서를
받아 ‘청담동안과동물병원’까지
이동진찰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찰결과는



실명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쪽눈은 녹내장 이었다.
‘우리’의 16년의 시간동안
심장이 아닌 눈이 먼저
기능을 멈추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나와 언니의 부주의 였다.
그날 우리들의 무신경에 언니는 눈물을
나는 앞으로의 치료를 의논하고 있었다.
할수 있는 거라고는 더 이사 안압이 오르지
않게 안약을 시간에 맞춰 넣고
지속적인 검사 뿐이었다.

이것 뿐 아니라
우리는 이제 ‘인지장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치매’도 앓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분 탓인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침대에 실수하지 않던
아이가 실수를 하기 시작하고
(물론 본견도 놀랬다.)
이미 했던 행동을 자꾸 반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밥을 줘도
늘 있던 곳이었는데
찾지를 못해 헤매기 시작해
데려다주기 시작했다.

이제는 기저귀를 사서
자기전에 ‘우리’에게 채워주고
식사 시간이 되면
알려줘서 데려다 줘야한다.

노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더 많고 이불은 2일에 한번
세탁기 행이다.

지금은 새벽 5시 19분….
푸들 ‘나미’에게 화풀이 당했다고
엉엉울며 온 소리에
불면증을 앓고있는
나를 깨우는 바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오늘 ‘우리’ 수술 날이다.
돈은 없지만 적금을 깨서라도
수술을 하려고 한다.
노견이다 보니
피부에 난 사마귀가
짓물러서 여름에는
냄새가 심하다.
노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지금은 내가 사내괴롭힘
조사중이라 집에 있지만
출근하게 되면 걱정이다.

강아지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부모님도 이 시기가 오면
얼마나 힘들까…심란한 마음이 드는데
뒤에서 태연하게 코콜면 자는
‘우리’의 모습에 한숨만 나오는 새벽이다..


Posted by 때원
,

2월의 시작 설날은….

끝없는 지옥이었다…
설 연휴내내 하루 이용 승객
4만명을 넘었고
바뀌어 버린 규정은
여러 혼선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내 몸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출발장을 설때마다
숨이 막히기 시작하더니
심장이 터질거 같고
소화가 잘 안됐는지
토할거 같았다.
심지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쉬는시간에는
잠깐 괜찮아 지더니
다시 근무를 하면
같은 증상으로 아파지기를
반복했다.

어제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예약했던 상담센터에 가서
평소처럼 일상을 이야기했는데
선생님 표정이 심각해 지시더니

그거 공황이예요….

라고 이야기 하셨다.
나는 그냥 소화불량이나
과로로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이 계속 이야기해 주기를

그동안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결국 공황으로 까지 온거 같아요.
안정을 취하세요.


공황약까지 처방받고 나서야
내 정신이 진짜 부숴지고 있는
현실이 보였다.

그리고 동생과 아빠도 힘든데
나까지 아프면…
힘들어질 가족을 생각하니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었다.
난 왜 참기만 했을까….

사람들이 언젠가 이해해 주고
나의 진실을 알아 줄거라 생각했을까?
왜 참고 기다려 줬을까??
그들이 불합리하고 비열하게 괴롭힐때
남들을 위한다는 핑계로 왜 참았을까?

앞이 너무 어둡다…
이제 여기밖에 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엄마에게는 버틴다 했지만
너무 힘들다
그날일이 2년이 지난 일이지만
나에게는 어제고 오늘이다…

힘들다…숨이 막힌다…

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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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성인이 되서
들어간 직장에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나요?
나는 그렇지 않아요.
이야기 하기에 앞서…

* 사내 괴롭힘에 힘든 사람들
기운내여!!!
버티는건 답 아니예요!!
기회가 생기면 그냥 공격해요!!!!
중요한건 나지 주변사람이 아니예요!!


음…
작년부터 나는
사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지금은 법으로
느슨해 졌을뿐
없어진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 사람 때문에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못잔다.

당시에 나온 결과물은
뻔했다.
더 큰 적을 안 만들려면
일을 크게 만들지 말아라.
짧게 말해서.

참아라.


결국 난 내 부모에게
하대하는 사람과
묵묵히 일을하고 있다.

계기가 뭐냐고??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그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만만히 본다고
공공연히 이야기 해댔다.

그러다가 일이 커져
무시한게 뭔지 물어보니
퇴근하면서 같은
버스를 타는데
자신에게 한번도 인사를
안했기 때문이란다.
(퇴근하는 버스안에서…)😟
나중에 나로 생각한 사람이
내린 정류장을
물어보니
내가 내리는 정류장이 아니어서
잘못봤을거라 말하니

큰소리로 이러다라

“그런 촌스러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건 너밖에 없어!!”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지만
요즘은 장난으로 던진돌에
개구리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더라…
입 조심하자 모두
그리고 사람들에게
자신이 피해자인것처럼
이야기를 꾸며서
몇몇 인연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트라우마가 됐는지
저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집청소를 하면서
가방을 발견했고
결론은…


봉투에 넣어서 장렬하게 버렸다.
그 사건이 작년이었는데
아직도 그 사람만 보면
식사를 못한다.
그래서 결국 근무변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그 사람은
내가 보이면
보란듯이 사람들에게
유난떨고 목소리를 높이며
날 고립시킨다 생각하며
즐기는데…

사실 나는 이미
근무에 반 미쳐있어서

“그래서 어쩌라고??”

멘탈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당시를 참아 넘어가니
너무 힘들다.
그냥 넘어가자는 알량한
사회도…
사람들도…

월급때문에 다니는 거다
생각한다
그저 하루하루 버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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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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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 5년(?)차 푸들 나미는 원래 동생네 강아지 였다.
동생이 신혼때 입양했는데….
아기가 생겼을때의 루트를 타면서 언니랑 내가 데려오게 되었다. 그럭저럭 적응 했지만 여전히 동생이 놀러오면 엄청 좋아한다.(동생이 나빴다…)

밥을 먹고 있으면 이렇게 기대며 한입만 시전하고 있다;;; 그러나 안준다

견종 : 보다시피 모두가 아는 푸들(그런데 토이푸들이라고 동생이 사기를 당했다;;)
나이 : 이제 5살 인데 아직도 철부지(휴…)
좋아하는 것 : 모든 입에 들어가서 소화되는 것. 아빠,
언니, 푹신한 것… 그냥 다 본인것.


특기 : 운전할때 관종짓 하기. 자꾸 운전석에 앉으려 한다. 면허따고 패달이 닿으면 시켜줄게 불가능 하지만ㅋ
여우처럼 아빠에게만 콧소리 내며 애교부리며 대화하기 밥 안줬다 거짓말하기. (자주 밥 줬는데 안줬냐고 연락이온다…)
어르신 밥 빼앗아 먹고 안 남기면 구박하기

귀여운척 잠자기 찍으면 바로 눈뜬다..

우리집에 오고 폭풍 돼지로 성장했다. 언니와 나는 털찐이라 했지만 병원 원장님이 나미를 못알아보자 털찐이 아님을 깨달았다.

싫어하는것: 때원(나다;;), 어르신만 맛난거 주기.
다이어트, 인간들 끼리만 외출.

요즘고민 : 내 밥이 이상하게 3분안에 끝난다…
어르신은 아직도 먹는데 왜지??

밥 좀 많이줘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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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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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일+공가2일+비번 까지해서 쉬다 왔는데

몸이 기운이 빠진다. 영 몸이 푸쉬쉬 하다...

1차때는 아무 표시도 없었는데 2차때는 아프더니 

주사 다 맞고 나가려는데 주사코드 다시 확인한다고 불러 세웠다.

이게 뭐...했을때 불안했는데 멍이 남았다. 

 

그리고 2차는 식욕이 없었다. 그리고 몸살처럼 몸이 춥고 덥고 움츠러 들었다. 

1차때는 컨디션 회복이 어려웠지만 1주일 뒤에 나았으니 이번에도 그렇겠지

하고 그냥 타이레놀 먹고 자야겠다.

 

마스크 이제 그만쓰고 싶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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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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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국에서는 이런말이 있다고 한다.
무슨일 생겼을 경우 구해줘야하는 순서가 있는데
순서가 아이,여자,반려견 그리고 그 마지막이 남자라 한다.(저런 생각은 한국에선 힘들지...)
그리고 우리집에는 그 상위권을 차지하시는 2마리의 반려견이 산다.
2마리의 공통점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입양되어 같이 살게 된것.
다른점은 두마리의 성별과 나이 그리고 성격이다...

이러저러 글로 하면 기니 프로필 형식으로
정리해 보자.


1. 이름 : 우리(코카스파니엘)

나이 : 15살 (어르신이라 칭한다...)


취미•특기
-집안 쓰레기 뜬금없이 수색하기
-약 먹는척하고 침대밑에 숨기기
-잠자기(고양이의 수면기록을 갱신중;;)
-집밖에서 젠틀맨 연기하기
-정확한 시간에 정산(?)받기



좋아하는 거
-사람은 동물병원 원장님,아빠
-먹을거는 다~
-마약침대(빨면 난리난다.)



싫어하는거
-강자매ㅠ
-심장약 귀청소 목욕



요즘고민
-인간들이 자꾸 밥을 더 먹이려고 그런다
입맛도 없는데...그리고 왜 자꾸 목 언저리를
만지지;;;


우리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다음에는 우리 둘째 이야기 하자구~~

Posted by 때원
,

내집에는 두마리의 상전이 있다.
하나는 나와 20대를 함께한 코카스파니엘 ‘우리’
단순하지만 복잡한 사연으로 들어온 푸들’나미’
언니랑 나의 유흥비는 대부분 이 두마리들 지분이 제일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나와 20대를 함께 하면서 15살이 다 되어가는
우리가 오늘 아침부터 이상하다.
비틀거리더니 옆으로 그냥 툭 쓰러져 버린다...
뒷다리 힘이 점점 줄어들더니 이제는 버거워 하는거 같다...
어제도 겨우 먹은 저녁을 다 토했다고 한다. 빈혈인가 싶어 꿀물 먹이고 오늘 아침도 준비했는데 냄새만 맡고 대놓고 먹기를 거부 했다.


출근은 해야 하는데 어떻게든 뭐라도 먹여야 되는데
내가 만들어 놓은 야채퓨레(호박 당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작은거 한그릇만 겨우 먹이고 출근했다.
이런적이 처음이기에 계속 불안하다... 괜찮겠지..괜찮을 거야...하는데 내일 대리근무고 언니는 약속이 있어서 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걱정인데 다행히 다른분이 해주신다 하셔서 내일은 애를 지켜볼 생각이다.

집에가면 애가 그냥 자고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일 없길 바라며 지금도 근무하고 있다...오늘따라 시간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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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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