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국에서는 이런말이 있다고 한다.
무슨일 생겼을 경우 구해줘야하는 순서가 있는데
순서가 아이,여자,반려견 그리고 그 마지막이 남자라 한다.(저런 생각은 한국에선 힘들지...)
그리고 우리집에는 그 상위권을 차지하시는 2마리의 반려견이 산다.
2마리의 공통점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입양되어 같이 살게 된것.
다른점은 두마리의 성별과 나이 그리고 성격이다...
이러저러 글로 하면 기니 프로필 형식으로
정리해 보자.

1. 이름 : 우리(코카스파니엘)
나이 : 15살 (어르신이라 칭한다...)

취미•특기
-집안 쓰레기 뜬금없이 수색하기
-약 먹는척하고 침대밑에 숨기기
-잠자기(고양이의 수면기록을 갱신중;;)
-집밖에서 젠틀맨 연기하기
-정확한 시간에 정산(?)받기

좋아하는 거
-사람은 동물병원 원장님,아빠
-먹을거는 다~
-마약침대(빨면 난리난다.)

싫어하는거
-강자매ㅠ
-심장약 귀청소 목욕

요즘고민
-인간들이 자꾸 밥을 더 먹이려고 그런다
입맛도 없는데...그리고 왜 자꾸 목 언저리를
만지지;;;

우리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다음에는 우리 둘째 이야기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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