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보안업무의 가장 첫번째 바로 “신분확인”이다. 이 확인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탑승권을 요청하고 본인 확인 및 이미지가 일치하지 않을경우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답을 너무 외운티가 나면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그것은 비밀…)

그런데 최근 타인의 신분증으로 공항을 이용하거나 탑승권을 훔쳐 비행기에 탑승되어 한 바탕 소란이 있었다. 언론은 이를 신분확인을 제대로 확인못한 우리들 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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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또 뚫렸다" 지인 신분증으로 항공기 탑승…20대男 입건

광주공항에서 신분증 도용 보안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허술한 보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공항의 신분등 도용 사고는 최근 1년 간 5건에 이른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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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지방은 잘 모르겠지만 김포 사람들은 노력한다.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안하건 질의 응답까지 하며 승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틀리면 남직원과 함께 확인절차를 밟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들어 신원확인에 대해 마음에 안든다고 주먹을 드는 승객부터 탑승권 신분증 던지기 폭언을 기본으로 삼는 직원이 많아졌다.

오늘 또한 같은 대한민국 사람끼리 이런걸 왜 하냐며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있었다. 하지만 보안을 지시받음 우리는 따를수 밖에 없으니 더 이상 직원이 상처 안 받게 나에게로 시선을 돌리게 하고 당연한 절차라 이야기 했다. 그런데 그 아저씨 우리를 서비스직이라 했다.
너희들은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다느니 서비스 인성교육 제대로 시켜서 정신머리 박게 해야 한다는둥 우리들은 업무의 자긍심을 처참히 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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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없이 비행기 타려다 보안요원 폭행한 60대

[제주CBS 고상현 기자] 공항에서 신분증 없이 비행기를 타려다 이를 막아선 보안검색요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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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컷뉴스 핏
이러면 언젠가 우리는 승객에게 서비스 불만으로 맞는 날이 올것이다. 그리고 맞은 우리가 사과를 하고 경찰은 체포하지 않고 달래서 비행기표 미뤄주고 등본만으로 편히 갈수있게 해줄것이다. 그리거 우린 아무 대책도 없이 마음속이 썩어가며 참아야 겠지.
그럼에도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다. 우리도 저 안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보안이다.
비행기 기계의 안전은 정비팀이 공항의 서비스는 항공사와 기타 업체가 그리고 보안은 우리 특수경비와 보안검색의 업무다.
우리들의 근무이 아래로 보질 않으셨음 좋겠다.

출발장에서 여행의 두근 거림도 있지만 대우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더 많다. 하지만 특수경비와 보안검색에게 서비스 정신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항공기가 목적지 까지 갈수있게 하는 보안업무를 맡음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분증 확인과 수하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린 늘 당신들의 여행길이 안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우리들의 직급 단어만 보고 낮게 판단하는 것은 피해 주셨으면 한다.

안젤라의 슬기로운 공항생활
2021.06.27 일요일


Posted by 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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